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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 광활한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한 남자가 있었는데
그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재물을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덕망 있는 한 철학자와 남자가 만나게 되었고
그는 철학자 앞에서도 자신의 부를 자랑했습니다.
그러자 철학자는 세계 지도를 펴며 그에게 물었습니다.
"여보게, 그리스가 어디인가?"
그러자 그는 지도 위 조그만 반도를 가리켰고 이어서 철학자는 또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아테네는 어디 있는가?"
이번에는 지도 위 겨우 점 하나로 표시된 아테네를 가리키자
철학자는 마지막으로 그에게 물었습니다.
"그러면 자네의 토지는 어디 있는가?"
보이지도 않는다는 남자의 대답과 함께 이후 그는 더 이상 재물을 자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가진 것에 겸손한 자세를 갖지 못한다면 결국 자만에 빠지고 내가 가진 것이
세상의 전부라는 착각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소유한 재물이나 지식이 얼마나 티끌 같은지 알게 된다면
겸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작은 것에도 항상 감사하며 넘치는 것에 절대 자만하지 않는 겸손한 사람이 됩시다.
출처 : 따뜻한 편지 제20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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