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동화에는 체셔 캣이라는 말재주가 좋고 꾀가 많은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한 번은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갈림길 앞에 멈추어 섭니다.
그때 나무 위에 있던 체셔 캣을 발견하고 앨리스는 체셔 캣에게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묻습니다.
이에 체셔 캣은 앨리스에게 되묻습니다.
"어디에 가는데?"
체셔 캣의 물음에 앨리스는 '모른다'라고 대답했고 체셔 캣은 그런 엘리스에게 웃으면서 말합니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아무 데도 갈 수 없어."
계절마다 대이동을 하는 철새들은 선두에 선 철새를 무작정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철새들은 따뜻한 남쪽이라는 목표를 향해 어디로 가야 할지 알고 있습니다.
또한 어두운 밤바다를 항해하는 배는 나침반과 등대를 기준으로 방향을 잡아가며 종착지에 도착합니다.
인생이란 항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하루 삶의 나아갈 방향을 옳게 잡는 것, 그것이 인생이란 크고 작은 항해의 목표일지도 모릅니다.
출처 : 따뜻한 편지 제1979호
'마음의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0) | 2021.12.01 |
---|---|
어려울수록 초심으로 돌아가자 (0) | 2021.12.01 |
작은 잘못이 낳은 비극 (0) | 2021.11.29 |
말의 세 황금문 (0) | 2021.11.29 |
감사와 행복의 출발점 (0) | 2021.11.28 |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행정법률
- 빅데이터
- 인공지능
- 과학기술
- 행정사
- 정보통신
- 정부정책
- 감동글
- 지자체
- 중소기업
- 정부지원
- 마음의양식
- 4차산업
- 입법예고
- 개인정보보호
- 정보보호
- 시행령
- 행정안전부
- 좋은글
- 개인정보
- 디지털전환
- 가이드라인
- 인허가
- 공공기관
- 플랫폼
- 네트워크
- 코로나19
- 개정안
- 교훈
- 메타버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