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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양식

강도를 네 번이나 만나다

터프가이원 2021. 10. 1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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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던 윌리엄 리바인(William Levine)은

한 달 동안 무려 4번이나 강도를 만나 결국 빈털터리가 된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리바인이 운영하는 정육점을 포함해 다른 상점들도 이미 강도들의 타깃이 된 상태였기에

강도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리바인은 자신이 연구한 방탄조끼를 만들었고

직접 방탄조끼를 입고서 장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강도들의 침입도 줄어들었습니다.

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주변 상인들에게도 금방 소문이 났고,

그들은 모두 그에게 방탄조끼를 주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소문을 타며 점점 많아지는 주문에 정육점을 병행하며 감당하기 어려웠던 리바인은

일생의 큰 선택을 합니다.

바로 자신이 운영하던 정육점을 정리하고, "Body Armor, International"이라는

방탄조끼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후 크게 성장하여 전 세계 도시에 지사를 세우고 일약 국제적인 기업으로

발전을 하였습니다. 정육점 주인에서 세계적인 방탄조끼 회사의 회장으로 변신한 것입니다.

인생에서 표현할 때 흔히 '굴곡지다'라는 말을 쓰는 것처럼 위기, 역전 등이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내려갈 때가 있다면 반드시 올라올 때가 있는 것처럼 도약의 기회는 때론 위기 속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흔들림 없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성공의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출처 : 따뜻한 편지 제19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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