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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학 교수이면서 의사이자 사회학자인 니콜러스 크리스태키스(Nicholas A. Christakis)
와 캘리포니아 대학의 정치학자 제임스 파울러(James H. Fowler)가 공저한
[행복은 전염된다 <김영사> 2010]에서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 책은 1971년 부터 2003년까지 1만2067명을 추적해서 행복의 생성, 확산관계를 연구한 결과를
가지고 인간관계를 설명합니다. 그 결과로 '3단계 영향법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3단계의 거리 안에 있는 사람들, 즉 친구(1단계), 친구의 친구(2단계), 친구의 친구의 친구
(3단계)에게서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것입니다.
1단계에서는 15%의 영향력을 주고 받고, 2단계에서는 10%, 3단계에서는 7%의 영향력을
주고받는 수학적 결과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이 연구를 이끈 제임스 파울러 박사는
"옆집에 행복한 사람이 사는 경우 약 34%정도 행복지수를 끌어올렸고 1.6km 근처에 살 때는
14%를 상승시켰다. 또 행복지수가 매우 높은 친구가 500m 근처에 살 때 행복지수는 평균 42%
치솟았다."고 설명 했습니다.
이 설명을 표면적으로 만들으면 영향력은 단순히 물리적 거리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는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 행복할 때 자신도 행복해 질 수 있는 확률이 높음을 의미합니다.
가까운 곳에 좋은 친구를 두십시오. 자신도 행복해 질 것입니다.
출처 : 최경식 목사(대구수성교회 담임목사) 칼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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