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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수명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미국의 한 신문에 이런 설문이 실렸다고 합니다.
이에 응답자들은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돈을 더 벌겠다는 물질적 희망에 대한 내용보다는
이러한 응답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래요."
"그동안 못 해본 일들을 도전하고 싶어요."
"안타까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겠어요."
인생의 마지막이 1년 뒤가 될지, 아니면 10년, 20년, 30년 뒤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 많은 것을 갖고자 하면서도 가진 것을 절대로 놓으려고 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어느 사람도 죽음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그럼 같은 질문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당신의 수명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우리는 죽음 앞에서 과연 마지막까지 갖고 싶고, 지키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출처 : 따뜻한 편지 제18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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