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책(戰 國策)의 중산 편(中山 篇)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중산군(中山君)이라는 사람이 사대부들을 불러 잔치를 벌였다. 이때 사마자기(司馬子期)라는 사람도 초청을 받았다 . 여러 가지 음식이 오간 후에 양고기국을 먹을 차례가 되었다. 그런데 마침 국물이 부족하여 사마자기에게는 몫이 돌아가지 않았다. 사마자기는 이것을 자신에 대한 모독으로 여겼다. 그는 마침내 중산군을 버리고 이웃 초(楚)나라로 갔다. 그 후 그는 초왕으로 하여금 중산군을 공격하게 하였다. 중산군은 피신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전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던 장정 두 사람이 창을 들고 뒤따르며 중산군을 지켜주었다. 중산군이 이상히 여겨 그들에게 물었다. "그대 들은 왜 나를 보호해 주는가?" 그들의 대답은 이러하였다. ..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오나라와 초나라가 큰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전쟁의 원인은 오나라가 초나라 태자의 어머니가 사는 지역을 공격하여 큰 피해를 입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나라가 초나라를 공격한 이유는 초나라의 왕이 초나라와 국경이 인접한 비량마을을 잿더미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전에 초나라가 오나라의 비량마을을 공격한 이유는 비량마을의 수령이 부하들을 이끌고, 오나라와 인접한 초나라의 종리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비량마을의 수령이 종리마을에게 이렇게 화를 낸 이유는 종리마을과 비량마을에서 사소한 싸움이 있었는데 그만 종리마을 사람이 몇 명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작게 시작한 다툼이 점점 커지더니 급기야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
한(漢)나라의 명장 한신(漢信)이 소년이었을 때의 일이다. 그의 집 살림은 매우 가난하여 남의 집에 얹혀 살기가 일쑤였다. 그러나 집주인은 한신을 홀대하여 밥 한끼 제대로 먹여주지 않았다. 한신은 할 수 없이 그 집을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 집에서 굶어죽으나 밖에서 굶어죽으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어서 한신에게 구세주 같은 사람이 나타났다. 하루는 한신이 물고기라도 잡아먹을 요량으로 강가에서 손으로 고기를 잡고 있는데, 마침 그곳으로 빨래를 하러 온 여인이 그를 발견하게 되었다. "저런, 젊은 나이에 강가에서 고기나 잡아먹으려 하고 있다니........" 여인은 곧바로 집으로 가서 밥과 반찬을 날라왔다. 그리고 그 후에도 수십일 동안 한신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 주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4차산업
- 개인정보
- 정보보호
- 좋은글
- 교훈
- 인공지능
- 빅데이터
- 공공기관
- 정부정책
- 인허가
- 정보통신
- 정부지원
- 시행령
- 개정안
- 가이드라인
- 지자체
- 과학기술
- 마음의양식
- 디지털전환
- 입법예고
- 행정법률
- 개인정보보호
- 행정사
- 중소기업
- 감동글
- 메타버스
- 코로나19
- 플랫폼
- 네트워크
- 행정안전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