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마지막처럼 사는 사람에게는 내일을 염려할 일이 없고, 용납하지 못하거나 용서하지 못할 일도 없습니다. 오늘을 마지막처럼 사는 사람은 욕심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웠기 때문에 마음이 평안합니다. 독일의 루드비히 황제의 이야기입니다. 황제의 비서실장을 맡아 일하던 공작이 있었는데 그 능력을 높이사 총리로 삼았습니다. 그러자 그가 교만해지기 시작했고, 모두가 그를 싫어했습니다. 공작이 어느 날 사냥을 갔다가 작은 교회를 발견 했습니다. 교회에 들어가 기도를 하고 고개를 들었는데 그 순간 십자가에 빛과 함께 3이란 숫자가 나타났다 사라졌습니다. 그는 자기에게 남겨진 날이 3일 밖에 없다는 것으로 해석하고 남겨진 3일 동안 천사처럼 살았고, 총리로서 황제와 국민을 위해 최선..
좁은 옥탑방에서 아픈 어머니를 모시면서도 성실히 살아가는 가난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가난한 환경으로 인해 제대로 배우지 못한 청년은 어느 날 근처 빵 공장에서 직원을 뽑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청년은 빵 공장에 입사 지원을 하였고 회사에서 몇 가지 질문 사항을 적어 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질문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내용이라 고민 끝에 자신만의 답을 써서 내야 했습니다. 당연히 떨어졌을 거로 생각했던 청년에게 며칠 후 합격을 했으니 출근하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알고 보니 빵 공장 사장님이 특별히 합격시켰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청년은 이후 사장님과의 만남에서 물어보았습니다. "저같이 부족한 사람을 왜 합격시켜주셨나요?" 그러자 사장님은 웃으면서 청년이 제출했던 질문지의 글을 ..
프랑스 최고의 은행가라 평가받는 '자크 라피도'의 청년 시절 이야기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여러 가지 일을 전전하던 자크는 고용주들로부터 언제나 성실하고 꼼꼼한 사람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청년이 되어 이제 자신의 평생직장을 정해야 하는 자크는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고민 끝에 은행원이 되기로 결정하고 은행을 찾아갔습니다. 은행원이 자신의 꼼꼼한 성격과 능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직업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크가 찾아간 은행에서는 자크의 지원을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의 복장이 매우 허름하군요. 수많은 고객을 대하는 우리 은행에서 그 모습은 어울리지 않네." 실망한 자크가 은행 문을 나서는 데 은행 바닥에서 뭔가 반짝거리는 물건이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핀 하나가 떨어..
지난 4월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 누군가 불을 질렀습니다. 당황한 주민들이 대피하는 가운데 방화범은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흉기 난동을 벌이는 방화범을 막은 것은, 평범한 아파트 관리인 정연섭 씨였습니다. 무서웠습니다. 얼굴을 찔렸습니다. 하지만 정연섭 씨는 피를 흘리면서도 끝까지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마지막으로 응급차에 올랐습니다. 정연섭 씨는 광대뼈 골절에 잇몸과 턱이 내려앉고 얼굴 신경 절반이 마비되어 전치 20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픈 몸을 이끌고 아파트로 출근했지만 사고 당시가 떠오르며 정신이 혼미해지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근무를 설 수 없었습니다. 정연섭 씨는 노부모와 할아버지를 모시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는데 본인보다 주민들을 위해 몸을 던져 방화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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