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사님이 모 신문에 이런 재미있는 글을 실었습니다. 어느 마을에 작은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주인이 자기집에 오는 손님들에게 가게 옆에 있는 이웃 교회에 새롭게 부임한 목사를 칭찬을 합니다. "저 교회 목사님 설교를 참 잘하십니다." 그러자 한 고객이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교회도 안나가는 분이 어떻게 그 교회 목사 설교가 좋은지 아십니까? 설교 들어보셨어요?" "아니요 듣지 못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그 목사님이 설교 잘하는지 알아요?" 그러자 가게 주인이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목사님이 새로오신 후부터 그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외상값을 잘 갚습니다!" 최고의 설교는 어떤 설교일까요? 잘 꾸며진 한편의 드라마 같은 설교가 아니라 우둔해 보여도 청중의 삶을 바꿀 수 있는 ..
한 사업가에게 심각한 알코올 의존증으로 고생하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갖은 수단과 방법으로도 마들의 병을 고칠 수 없었던 부모는 목사였던 삼촌에게 아들을 맡겼습니다. 삼촌은 아버지가 번 재산을 탕진하며 몸과 마음이 점점 병 들어 가던 조카를 단 한 마디도 책망하지 않았습니다. 만날 때마다 따뜻한 위로와 눈빛을 전해 주었고, 말없이 안아 주며 조카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처음에는 가문의 재산을 탐내는 삼촌의 계략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모든 행동이 참된 사랑이라는 것을 아들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들은 온 가족을 불러 모아 그 앞에서 술병을 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시는 술병의 마개를 따지 않겠습니다. 지금부터 나는 술을 끊겠습니다." 코카콜라를 만든 아서 캔들러의 아..
해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큰 수련회에 초청받은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유학생이 처음으로 집회에 참석했다가 주님을 믿기로 결심했다는 현지인 친구를 데려왔습니다. 목사님은 현지인 친구가 한국어를 전혀 못 한다는 사실을 말고는 설교도 듣지 못했을 텐데 어떻게 회심을 하게 됐는지 물었습니다. "제가 옆에서 간간이 통역을 해줬지만 제대로 알아듣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이 친구 말이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의 얼굴과 표정에서 분명한 확신이 느껴졌다고 하네요." 비언어 의사소통 전문가인 폴 에크먼 박사는 사람은 누구나 300가지의 얼굴표정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표정을 아무리 잘 흉내낸다 해도 그 안에 숨겨져 있는 감정은 절대로 바꿀 수가 없다고 합니다. 속으로 화가 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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