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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문 황제 때에 '직불의'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도량이 넓어 문 황제의 큰 신임을 받고 있어 관직이 태중대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자 궁중 신하들 가운데 그를 모함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는 한 관리가 문 황제와의 조회 시간에 대놓고 그를 모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직불의는 형수와 사사로이 정을 통하고 있는데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다른 신하가 직불의에게 물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거요?"
그러나 직불의는 그 자리에서 아무 해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머지않아 진실이 밝혀지게 되었고
직불의는 문 황제의 더 큰 신임을 얻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직불의에게는 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어둠과 거짓이 이겼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기에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었고, 거짓은 참을 절대로 이길 수 없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어둠 속에 있다고 해도 절망하지 마세요.
출처 : 따뜻한 편지 제15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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