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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양식

사람답게 산다는 것

터프가이원 2020. 3. 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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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반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는 장차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냐?"

이 물음에 아이들은 저마다 큰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위대한 학자가 되겠습니다."

"세계적인 기업인이 되겠습니다."

"훌륭한 정치가가 되겠습니다."

이때 한 명의 아이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놀란 선생님이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다시 대답했습니다.

"아무리 높은 자리에서 큰일을 하고 명성을 떨친다 해도 사람다운 사람이 아니라면

동물과 다를 바 없음으로, 저는 사람다운 사람이 꼭 되고 싶습니다."

이 아이가 훗날 미국의 20대 대통령인 '제임스 A. 가필드'입니다.

자녀가 어떤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나요?

모두가 우러러보는 부자, 학자, 정치가도 좋지만 조금 손해 보더라도 반칙하지 않는 사람,

나보다 약한 이웃을 돌아보는 사람, 배려하고 따뜻한 세상을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

즉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게 먼저... 아닐까요?

출처 : 따뜻한 편지 제15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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