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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 목련, 개나리, 매화 등 봄꽃 소식은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특히 백목련은 도심 골목이나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꽃잎이 매끄럽고
단정한 모습에 귀부인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백목련은 잎이 돋기 전에 앙상한 가지 끝에 꽃이 핍니다.
또한, 개나리도 역시 노란 꽃을 흐드러지게 피우고 난 뒤에 잎이 나기 시작합니다.
보통 꽃나무처럼 푸릇한 잎이 먼저 나오고 열매 맺기 전 꽃을 피우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사실 이러한 이유에는 나름의 과학적인 원리가 있습니다.
식물은 잎으로 광합성을 하고 줄기는 물과 양분을 나르며 꽃은 열매를 만듭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일에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에너지는 광합성을 통해 얻어집니다.
그러나 추운 겨울 끝자락 그리고 이른 봄에 피어야 하는 목련은
이 세 가지 기능을 모두 하기엔 에너지도, 시간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목련은 꽃과 잎 중 번식에 가장 중요한 꽃을 먼저 피우기로 선택한 것입니다.
그리고 꽃이 진 뒤에야 잎을 내고, 잎은 열매의 생장을 돕고 내년에 사용할
양분을 저장합니다.
잎을 낼 것인가, 꽃을 피울 것인가 백목련의 꽃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것처럼
사람도 인생의 과정에 있어 중요한 시기가 찾아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선택과 집중'은 결국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출처 : 따뜻한 편지 제22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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