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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를 지키고 순서대로 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을 저는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그런데 아침 늦잠으로 회사 출근이 늦어질까 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먼저 들어가는
저를 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도 저는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좀 더 조심하지 않고 저를 마구 밀치면서 지나가는 사람을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짐을 들고 만원 버스를 타고 갈 때,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저의 커다란 가방에
몸이 부딪친다고 신경질을 내는 사람을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자동차가 너무 많아 길이 막힙니다.
사람들은 더 많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짐이 많고 불편해서 자동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은 성격이 음침하고 고립적입니다.
하지만 저는 진취적이고 독립적인 성품 탓에 사람이 많고 복잡한 것을 싫어합니다.
'당신은 잘못이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남에게 엄격하고 자신에게 관대한 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 탓은 잘못이지만 내 탓은 잘못이 아니라고 쉽게 생각해 버립니다.
이 세상의 모든 싸움과 다툼의 시작점은 바로 이런 네 탓과 내 탓은 다르다고 구분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출처 : 따뜻한 편지 제14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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