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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언제나 불평하는 농부가 있었습니다.
늘 농부의 눈에는 아름다운 것이 없었고 귀에는 좋은 소식이 없었기에
마을에선 이미 소문난 투덜이였습니다.
비가 조금만 와도 홍수 걱정을 하며 투덜거렸고, 햇빛이 비쳐도 가뭄 걱정을 하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해충이 조금만 눈에 띄어도 온 곡식에 피해를 보는 것처럼 걱정해 밤을 지새우기 일쑤였습니다.
어느 해에는 유례없는 풍작을 이뤘고 곡식 값까지 껑충 뛰어 마을 사람들이 기뻐했습니다.
늘 농부의 불평만 듣던 마을 사람들은 풍작만큼은 기뻐할 것 같기에 농부를 찾아가 물어봤습니다.
"이보게, 올해는 괜찮지?"
그러나 농부는 이렇게 투덜거리면서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괜찮긴, 풍년으로 인해서 땅에는 몹시 해로울 거야."
항상 불평하는 사람은 감사할 일에도 작은 불평을 하고 항상 감사하는 사람은 불평할 일도 감사합니다.
불평은 스스로를 늘 억울하고 화나는 '상황의 피해자'로 만듭니다.
그 때문에 늘 되는 일이 없이 느껴지고 불행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 악순환은 선택할 수 있는데 불평이 아닌 감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불평에서 감사로 바꿔보세요.
출처 : 따뜻한 편지 제20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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