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힘을 내야할 때

국내 인쇄업 시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점유율을 비슷하게 차지하고 있던 두 라이벌 기업이 있었는데 불황이 오자 한 기업에서는 영업예산을

빠르게 축소했습니다. 반면 다른 기업은 오히려 마케팅 예산을 늘린 후 직원들에게 세 가지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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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유율 100%를 만들겠다는 다짐

2. 상품 판매수수료와 인센티브 인상 기대

3.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애프터 서비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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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을 생각하면 지출을 아껴야 하지만 위기가 기회라고 생각한 사장님의 과감한 결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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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가 끝나자 어려울 때 더 적극적으로 고객을 생각했던 이 기업은 경쟁사보다 무려 2배나

점유율이 높아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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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기업재단 '카우프만'에 따르면 경기가 침체될수록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들이 오히려

많이 나타나는데, 미국의 500대 기업 중 57%는 경기 침체기에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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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잘 대응하면 더 없는 기회가 됩니다.

우리는 위기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헤쳐나가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