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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선수로서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게리 플레이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남아공에서 태어나 미국에 진출해 무려 160회 이상이나 우승했습니다.
그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체구가 작았는데 키 170㎝, 체중 66㎏ 정도의 왜소한 체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우승을 하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그를 행운아라고 불렀습니다.
어느 날 기자가 그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왜 당신에게 행운이 따른다고 생각하나요."
그러자 그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예, 저는 행운아입니다. 선수로서 작은 덩치 때문에 연습을 더 할 수밖에 없었는데
행운은 제가 연습을 하면 할수록 빈번하게 찾아오더군요.”
그렇습니다. 행운을 불러오는 사람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지 않습니다.
이마에 땀 흘리며 남모르게 피나는 노력을 통해 누군가를 감동시키는 준비된 사람에게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실을 식물로 삼을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행운을 불러오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 : 겨자씨(국민일보)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칼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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