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본연을 회복하자

세계 최고의 임업국은 핀란드이이며, 핀란드에서는 나무 한 그루를 베면 다섯 그루를 심습니다.

그런데 아마존 밀림의 벌채꾼들은 마구잡이로 벌목하고 화전민들은 불을 질러 밭을 개간합니다.

그로 인해 ‘인류의 허파’라는 아마존의 밀림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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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심과 탐욕을 버리지 못하는 한, 개발과 성장이라는 달콤한 선악과는 우리를 끊임없이 유혹할 것입니다.

수많은 대중매체들이 잠시도 쉬지 않고 우리의 탐욕을 부추기면서 ‘먹음직도 하고 봄직도 하고 탐스럽기도’

한 열매를 사라고 유혹하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사놓고 입지 않은 옷과 쓰지 않은 물건, 먹지 않은 약이 넘쳐나는데, 탐욕은 낙원을 빼앗아가고

모두에게 주어진 기쁨을 빼앗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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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먼저 탐욕을 줄여야 합니다.

덜 먹고, 덜 쓰고, 불편하게 살기 운동을 벌여야 하고, 내가 절약해야 모두가 함께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탐욕을 버리고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창조 본연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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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겨자씨(국민일보)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