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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내용을 보면서 인간을 사육하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이 묘사된 영화 '매트릭스'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인공지능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내역을 확인/추적하여 생산성을 평가하고, 관리자는 이를 근거로 해고사유에

해당하는 인원에게 해고를 통보한다는 방식인데, 위에서 언급한 '매트릭스'의 실사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간이 컴퓨터의 기준에 맞게 업무를 처리하고 생산성을 유지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밖에

판단할 수 밖에 없으나 최소비용의 투자로 최대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나 관리자의 입장에서는 환영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고 보여집니다.

아직 인공지능에 의한 전적인 판단/결정시스템은 아니라고 하나 기업이나 인간의 가치를 기계와 비교할 수

없다는 개인적인 견해에도 불구하고 관리자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러한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며, 인간이 기계화되는 디스토피아적인 현실이 오지 않도록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회복하려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45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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