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인디언 중 체로키 부족이 있었습니다. 이 부족은 소년들을 강인한 성인으로 만들기 위해 독특한 훈련을 했습니다. 인디언 소년들은 어릴 때부터 사냥과 정찰을 했고,물고기를 잡는 등의 기술들을 배웠습니다. 시간이 흘러 성장한 소년들은 성인이 되기 위한 마지막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일종의 성인식입니다. 이 통과의례를 치르게 하려고 아버지는 아들을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깊은 숲속으로 데려갑니다. 그리고 아들의 눈을 가린 채 홀로 남겨둡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가족과 부족을 떠나본 적 없는 소년은 처음으로 혼자 밤을 꼬박 지새워야 합니다. 언제나 가족과 부족이 그의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 주었는데... 그날 밤은 철저히 혼자의 힘으로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심지어 이날 밤 소년은 아침..
영국의 종교개혁자 '존 웨슬리'의 어머니 '수잔나 웨슬리'는 훌륭한 어머니 중 한 분으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그녀도 여러 자녀중 행실이 바르지 못한 딸 한명 때문에 무척이나 힘들었는데 딸은 못된 친구들과 계속 어울려 지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수잔나는 검정 숯을 한 다발 가져와 딸 앞에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 "딸아, 이 숯을 한번 안아보렴. 뜨겁지 않단다." 그러자 딸이 기겁하며 말했습니다. "뜨겁지는 않지만, 손과 몸이 더러워지잖아요." 그때 수잔나가 딸을 꼭 껴안으며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란다. 바르지 못한 행실은 화상을 입게 하지는 않지만, 몸과 마음을 더럽히는 법이란다." 딸은 자신의 잘못을 크게 뉘우치고 어머니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현명한 어머니..
한 어린아이가 엄마와 함께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명절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런데 구매한 물건을 계산하는 중 너무 붐비고 정신이 없어서 그랬는지 물품 하나를 직원이 바코드를 제대로 찍지 않고 계산을 해버렸습니다. 엄마는 그걸 알면서도 아무 소리 하지 않고 아이의 손을 잡고 계산대를 빠져나왔습니다. 아이는 그런 엄마의 행동이 이상해서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왜 저건 돈을 내지 않고 그냥 가져가나요?" 그러자 엄마는 주위의 눈치를 살피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괜찮아. 실수는 저쪽에서 한 거니까 우리 잘못은 아니니깐 괜찮아." 마트 주차장에는 아빠가 차에 시동을 걸고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짐을 싣고 아이와 엄마가 차에 타자 아빠는 차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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