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의 왕 진시황은 죽음이 두려운 나머지 어느 날 감무 대신을 불러 무리한 요구를 했습니다. "불로장생의 명약이라 불리는 '수탉이 낳은 알'을 가져오너라!" 집으로 돌아온 감무는 시름에 빠졌습니다. 그때 손자 감라가 할아버지 곁에 다가왔습니다. "할아버지 무슨 걱정이라도 있으세요?" 그러자 감무는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폐하께서 수탉이 낳은 알을 가져오라고 하시는구나." 그 말을 들은 손자는 한참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걱정하지 마세요! 제게 좋은 생각이 있어요. 사흘 뒤에 저와 함께 궁으로 가주세요." 평소 손자가 재치 있는 말과 영특한 생각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이 여러 번 있었기에 감무는 알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사흘 뒤 할아버지와 함께 ..
"수탉이 낳은 알을 가져오너라" 고대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의 왕 시황제는 죽음이 두려운 나머지 어느 날 감무 대신을 불러 무리한 요구를 했습니다. "불로장생의 명약이라 불리는 '수탉이 낳은 알'을 가져오너라!" 집으로 돌아온 감무는 시름에 빠진 채 한숨만 내쉬었습니다. 그때 어린 손자 감라가 할아버지 곁에 다가왔습니다. "할아버지 무슨 걱정이라도 있으세요?" 그러자 감무는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폐하께서 수탉이 낳은 알을 가져오라고 하시는구나." 그 말을 들은 손자는 한참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걱정하지 마세요! 제게 좋은 생각이 있어요. 사흘 뒤에 저와 함께 궁으로 가주세요." 평소 손자가 재치 있는 말과 영특한 생각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이 여러 번 있었기..
진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하고 나라를 안정시키기 위해 신분을 따지지 않고 능력만 있다면 인재를 등용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수천 년간 신분사회를 삶아 온 백성들에게 아무리 공고를 해도 '정말로 그렇게 되겠어?' 라고 생각해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이래서 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진시황제는 전국 전역의 공터에 긴 장대를 세워놓고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이 장대를 쓰러뜨리는 사람에게는 황금을 주겠다.' 장대 만 옮기면 황금을 주겠다는데 아무도 며칠간 장대를 옮기지 않았습니다. 하나 같이 '이런 시시한 일에 진짜 황금을 주겠냐?'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호기심에 한 사람이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장대를 옮겼는데 조정에서 정말로 많은 황금을 하사했습니다. 장대를 옮기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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