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일자리
인공지능과 무인계산대에 대한 짧은 단상
터프가이원
2019. 7. 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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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 골목의 음식점을 갔다가 보게 되어 무인계산대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하여
짧은 단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도올 김용옥 교수가 제기했던 내용으로 '4차 산업을 위해 우리는 뭘 준비를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기계가
인간을 대신하고 노동력이 해방된다데, 그 이면에는 단순근로자(노동자)의 경우 대량실직의 위기를 맞는
역설적인 상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견 설득력이 있다고 보입니다.
편의점, 주유소, 패스트푸드점 등 마음만 먹으면 쉽게 구할 수 있었던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기계가 대신하는
실정이 한편 마음을 무겁게 하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단순노동분야만 그럴까요? 전문영역이라 불리던 의사나 변호사 업계마저 인공지능(AI) 도입의
바람이 불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저또한 정보통신분야의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하지만 미래의 변화에
대해 함부로 예단할 수 없는 현실이 한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하는데, 위와 같은 사회변화에 대해 우리의
구체적인 노력과 실천이 있어야 한다는 심정으로 짧은 단상에 대해 적습니다.